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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는 한글(HAANGLE LOOK 2024] 심사단 공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4 괜찮아! 한글’ 주간에 펼쳐질 [입는 한글(HAANGLE LOOK)] 공모전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행사를 주관하는 세종국어문화원에서 공모전 심사단을 공개했다. 심사단은 세계 속에 한글과 우리 문화를 알...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4 괜찮아! 한글’ 주간에 펼쳐질 [입는 한글(HAANGLE LOOK)] 공모전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행사를 주관하는 세종국어문화원에서 공모전 심사단을 공개했다.

심사단은 세계 속에 한글과 우리 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는 각 분야 전문가들로 세종국어문화원은 [입는 한글] 공모전이 진행되는 동안 심사위원들로부터 디자인을 기부받아 ‘입는 한글(HAANGLE LOOK) 한정판’티셔츠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사단의 ‘입는 한글(HAANGLE LOOK) 한정판’ 티셔츠는 문체부의 한글 주간 중 10월 4일부터 9일까지 광화문 광장과 국립한글박물관 '입는 한글 한마당(HAANGLE LOOK SHOW)' 에서 공개하고 전시될 예정이며, 행사 기간 동안 티셔츠의 일부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사 참가자들에게도 전달된다.

한글에 대한 가득한 애정과 함께 [입는 한글(HAANGLE LOOK) 2024] 프로젝트의 취지를 가장 잘 이해하여 심사에 반영할 수 있는 전문가 심사단을 아래와 같이 소개한다.
(이하 가나다순)


|-------🏆 강병인

강병인
멋글씨 작가 / 강병인글씨연구소 대표

강병인 작가는 90년대 말 서예와 디자인을 접목한 멋글씨를 개척하고 훈민정음 제자원리를 작품 철학으로 삼아 소리문자를 넘어 뜻문자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려 왔다. 우리말의 고움과 뜻을 글씨로 담은 ‘꽃, 봄, 춤, 솔, 웃음꽃’ 등의 순수 작품과 ‘미생, 대왕세종, 정도전, 의형제, 참이슬, 화요, 열라면’ 등이 그의 작품이다.


|-------🏆 강형원

강형원
사진기자 / 포토 저널리스트로 활동 중

퓰리처상을 2회 받은 사진 기자로 더 유명한 강형원 기자는 포토 저널리스트이다. 그는 ‘엘에이(LA) 타임스’, ‘에이피(AP)’, ‘로이터’ 등 미국 주류 언론에서 30년 이상 사진기자로 일했다. 특히 그는 한글의 미학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한국의 대표적인 25개 문화유산이 담긴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이란 책을 펴내 한국의 문화를 국제사회에 알리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 문관효

문관효
한글 서예가 / 한글예술원 원장

청농 문관효 서예가는 훈민정음 해례본과 언해본을 붓글씨로 재현하고 번역을 붙여 세종대왕의 큰 꿈을 한글서예 작품에 담아 한글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2015년에는 훈민정음 글자를 활용한 ‘동행’ ‘빛’ ‘이슬’ 등의 글자를 선보였다. 2021년 서울서예박물관에서 열린 ‘광개토대왕비전 필혼을 깨우다’ 전시회에서 광개토태왕비문을 한글 큰 글씨 한문 작은 글씨로 구현하기도 했다. 그는 전통 서예의 틀을 유지하면서 이를 현대적인 감각과 접목하여 새로운 예술적 표현을 시도하고 있다.


|-------🏆 박소윤

박소윤
캘리그라퍼, 작가 / 한글밭디자인문화콘텐츠연구소 대표

박소윤 작가는 2000년 이후 디자인 분야에서 한글을 접목한 연구를 계속해 오고 있다. 또한 더 나아가 서정적인 몸짓 퍼포먼스를 통해 시각에서 시청각의 영역으로 확장하여 한글의 아름다움을 공연으로써 펼치고 있다. 2015년 미국 코러스 페스티벌(KORUS FESTIVAL) 을 참가하면서 한글에 대한 관심을 실감하게 되었고 최근 2023년과 2024년 필리핀 바콜라드의 초청으로 한글 교육, 전시, 공연을 선보였으며 한글을 향해 계속 걸어가고 있다.


|-------🏆 한재준

한재준
디자이너, 교수 / 서울여자대학교 아트앤디자인스쿨 명예교수

한재준 작가는 한글이 소리와 꼴, 뜻이 하나의 이치로 이어진 글자이자 인류의 역사에 없던 새로운 형식과 내용으로 이루어진 문자라며 1980년대 후반부터 한글의 특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글꼴 개발, 저술 활동, 전시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의 작품 세계는 한글을 예술로 바라보고, 새로운 소재와 형태로 디자인하여 한글 창제의 의미와 뜻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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