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2023 에드먼턴 한국어학교 개학식 캐나다에서 다섯번째로 큰 도시인 에드먼턴 시는 앨버타 주의 주도이다. 이곳에도 한국어 보급을 위해 힘쓰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에드먼턴 한국어 학교이다. 이곳은 1979년 9월에 개교한 이...
▼ 2022/2023 에드먼턴 한국어학교 개학식
캐나다에서 다섯번째로 큰 도시인 에드먼턴 시는 앨버타 주의 주도이다. 이곳에도 한국어 보급을 위해 힘쓰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에드먼턴 한국어 학교이다. 이곳은 1979년 9월에 개교한 이래로 40여년동안 활발히 한국어 교육을 하고 있다. 캐나다 현지인들을 포함하여 200여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고 10명 이상의 선생님들이 일하고 있다.
▼ 독학으로 한국어를 공부해 한글학교 교사가 된 마이크 씨에 관한 뉴스
원래 에드먼턴 한국어 학교엔 성인반이 없었다. 그러나 케이팝과 케이 드라마 등에 대한 관심이 캐나다에서도 높아지면서 현지인들로만 구성된 성인반이 개설되었다. 이 성인반의 선생님 또한 캐나다 현지인인 마이크 씨이다.
놀라운 점은 마이크 씨가 한국어 교육 기관을 다녀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마이크 씨의 본업도 한국과 전혀 관련없는 직장의 IT 담당 부사장이다. 타지에서 계속 한국어에 매진해온 마이크 씨의 열정이 돋보인다.
에드먼턴 한국어학교에는 22명의 보조교사들이 있다. 이들은 모두 고등학생, 대학생 자원봉사자들로,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배운 1.5세대 혹은 2세대 재외동포들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울 때 든든한 멘토가 되어 준다.
▼ 제24회 주밴쿠버 총영사배 우리말 잘하기 대회 수상자 영상. 한국어를 배운지 얼마 안 된 학생들이 매우 뛰어나게 한국어를 구사하고 있다.
에드먼턴 한국어학교는 제24회 주밴쿠버 총영사배 우리말 잘하기 대회에서 대상과 금상들에 다수의 학생들을 입상시키며 교육 성과를 증명하기도 했다.
조선의 컴퓨터라고 합니다 - 정인지
한글 집현전(Editors) 학사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