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년 전통의 비엔나 한글학교(Koreanische Schule in Wien)

비엔나는 합스부르크 가문의 본거지로서 오랫동안 문화예술의 중심지였다. 이곳에서 43년째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한글학교가 있다. 바로 비엔나 한글학교(Koreanische Schule in Wien)이다. 현재 14명의 교직원들이 교육과 회계, ...

비엔나는 합스부르크 가문의 본거지로서 오랫동안 문화예술의 중심지였다. 이곳에서 43년째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한글학교가 있다. 바로 비엔나 한글학교(Koreanische Schule in Wien)이다. 현재 14명의 교직원들이 교육과 회계, 서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학년별로 진행된다. 유치과정인 누리반과 나래반부터 초등 1학년~중등 2학년까지 학년별로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9월~1월에 1학기, 2월~6월에 2학기가 이루어지며 매달 4회정도의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고학년 푸른글짓기 대회, 저학년 사생대회 및 글짓기 대회 등 한글 관련 대회들도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이외에 유치반의 경우 맞춤형 방과후 수업과 어린이 합창단 등의 추가 수업들도 진행되고 있다.

▲ 비엔나 한글학교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모습(출처 : 비엔나 한글학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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